박성광 개그콘서트 복귀로 관심 주목!

박성광 개그콘서트 복귀로 새로운 웃음!

 

박성광, 데뷔 이래 '개그콘서트'의 여러 인기 코너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발휘해온 그가, 관객들과 함께 웃음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코너 '챗플릭스'를 통해 '개그콘서트'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25일 방송될 KBS2 '개그콘서트' 1064회에서 전해졌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성광은 '집중토론',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발레리NO', '용감한 녀석들', '시청률의 제왕' 등 '개그콘서트'의 다양한 인기 코너에서 활약하며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주도한 인물이다. 그의 독특한 유행어들도 여전히 팬들에게 잘 기억되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특별 출연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받았던 박성광이 이번에는 '챗플릭스'라는 새로운 코너로 매주 '개그콘서트'와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챗플릭스'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되는 인터랙티브 코미디 코너로, 박성광은 박성호, 정범균, 송준근 등 '개그콘서트'의 베테랑 개그맨들과 함께 합을 맞춰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심곡파출소'에서 보일러 수리 기사 박민성의 신박한 온수 확인법과 경찰 송필근을 괴롭히는 이상한 사람들의 등장, 그리고 '더티 히어로' 오정율, '닭살 커플' 정승환과 김혜선 등이 시청자들에게 웃음 비타민을 선사할 예정이다.

 

'봉숭아학당'에서는 '이상해 씨' 신윤승이 고급 생수를 들고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러나 생수 상표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것보다 더 이상한 일이 벌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소문이다. 또한, '페이크' 정승우와 '희한84' 박민성의 애드리브 대결, '음악 선생님' 박은영이 소개하는 '모든 것을 멈추고 숨죽이게 만드는 음악' 등 개성 강한 다채로운 개그들이 펼쳐질 전망이다.